주여,모두 내려놓게 하소서

David Wilkerson (1931-2011)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성도들은 이렇게 기도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하나님, 저의 환경을 바꾸어주십시오. 제 동료를 바꿔주세요. 우리 가정의 상황을 바꾸어주세요.제 인생의 이러한 여건을 바꾸어주세요."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기도는 정작 잘 하려하지 않습니다. "절 바꾸어주세요.주님. 제가 가장 기도가 필요한 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모든 자녀들의 걸음과 인생들을 협주하시기에 어떠한일도 그냥 일어난 일은 없습니다.믿든 그렇지않든 여러분이 당하는 어려움은 그분이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싫든 좋든 우리는 하나 아니면 여러 영역에서 변화되고 있는 과정중에 있습니다. 영적 영역 속에선 그냥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좋게든 나쁘게든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더 주님을 닮아가고 있거나 아니면 더 세상과 같아지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성장하고 있지 않다면 뒤돌아보고 미끄러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점점 따듯한 영성의,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되어가십니까? 매일매일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이렇게 기도하십니까 "주님, 제 삶의 모든 영역마다 당신의 형상과 같은 모습으로 절 완성해 주십시오." 아니면 쓴기운이 뿌리까지 닿아 삐뚤어지고 마음이 강팍하여 지셨습니까?

숨김없이 말해드리죠.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죄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음성으로 부터 방패 막을 쳐놓고 들으려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삶엔 더 큰 혼란이 찾아올것이며 여러분의 상황은 더 악화될 것입니다. 기도로 주님께 솔직하게 나아가 부르짖으십시오."절 바꾸어 주세요. 오 하나님, 제속을 깊이 파보시고 어디서 제가 실패했는지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보여주세요."

여러분이 진정으로 바꾸어지길 갈망하신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인도하심과 지혜로 넘쳐납니다.여러분이 온전히 성령께만 의지한다면 그분께서 여러분의 눈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여러분은 변화되기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