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당함을 거부하는 것

Carter Conlon

성경에는 어떤 사람이 늦은 저녁 이웃에게 가 빵을 달라고 하지만 손님이 와서 줄 것이 없어 거절당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누 11:7-8).

끈질김은 포기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의 기도로 말하자면 “이 세대가 빵이 필요한 것을 알고 있지만, 저에게는 풍족한 물량이 없습니다. 제 지식은 부족하고 제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제 마음은 너무 메말랐고 용기도 부족합니다. 이 세대를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성령님을 측량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을 주실 때까지 저는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기도를 찾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계속 말씀하십니다: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누 11:9-10).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받습니까? 모든 사람, 다입니다! 유명한 사람이나 예비 엘리야, 엘리사만 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 말입니다! 이 말은 곧 여러분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는 가볍게 구하는 것을 말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다락방에서 120명의 사도가 기도할 때 그들은 단순히 가볍게 주님의 영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은 집 밖으로 나가면 난폭한 군중에 의해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그들이 주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거절당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기도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저자 약력: 카터 칸론(Carter Conlon) 목사님은 타임스퀘어교회(Times Square Church)의 창립 목사이신 데이빗 윌커슨(David Wilkerson) 목사님의 초청으로 1994년에 타임스퀘어교회의 부목사로 부임했으며, 그 후 2001년에는 담임목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강인하며 열정적인 지도자로서, 그는 세계 전역에 걸쳐 월드챌린지(World Challenge) 에 의해 주최되는 Expect Church Leadership Conference의 주된 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