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의 반대편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마태복음 27장 59-60절).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후 무덤에 묻혔을때, 제자들은 몹시 마음 아파하고 당황해했습니다. 큰 돌이 무덤의 문 앞에 굴러가 봉했을때, 모든 사람들은 슬픈 결말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 (요한복음 19장 30절) 라고 말하신 후 머리 숙이고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들은 그가 세상의 희망, 이스라엘의 구원자, 그리고 이방인들의 빛 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죽은 자를 일으킨 위대한 치료사였고, 포로들을 석방시켰으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사라졌습니다!
예수가 “다 이루었다" 라고 말하였을때, 그의 제자들은 완전히 끝났다고, 이야기가 끝이 났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예수의 묻힘을 본 제자들의 반응은 절망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돌의 반대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