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가 다가올때 우리의 소망

David Wilkerson (1931-2011)

나쁜 뉴스를 듣고 싶은 분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이미 예전부터 미국 교회는 "기분 좋은" 메세지로 선점되어 왔습니다.이러한 양태가  일반화된 것은크리스천 서점에서 보게되는 여러 책과 월간지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거의 모든  기독교 리더들은 이렇게 말하는 듯합니다. "긴장푸세요. 하나님은 우리 아빠이세요. 우리는 모두 그의 어린아이들입니다.우린 행복한 시간를 보내면 됩니다."

그러나 분명 폭풍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그의 백성들이 준비되길 원하십니다. 한 밤중에 도둑이 들이닥치듯  불시에 굉장한 혼란이 올 것이며 신앙을 부인하는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재난, 올테면 오라고 하세요! 저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절 지켜주실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조차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  다가올 폭풍의 얼굴을 보시고 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 곧 예루살렘이 맹렬한 군대로 포위되고, 성전이 파괴되고, 도시가 남김없이 불타버리고 이 사회 전체가 완전히 붕괴될 것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선 하나님의 사랑의 본체 그 자체이신 이분은 이 사회를 놓고 펑펑 눈물을 쏟으십니다.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마태 24:21-22).

생각을 해보면 예수님의 날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과 굉장히 닮아있습니다. 평화롭고,잔잔하며,형통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폭풍이 올 것이라 경고하시면서  아버지와 은밀한 장소에서 만나는것을 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절대적으로 믿으셨고 그 분이 모든 것을 주관하심을 온전히 아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우리가 다가오는 폭풍을 반드시 직면해야 한다면 준비되어야 합니다. 무엇도 우리의 영을 흔들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은밀한 임재 가운데 나아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그분이 우리 오른편에 계심를 철저하게 믿게 될때까지 계속적으로 그분과의 둘만의 은밀한 시간을 가지십시오.

예수님의 임재 안에서 우리는 참 기쁨과 소망과 쉼을 얻습니다. 그곳에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다 만나게될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