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왜죠?

David Wilkerson (1931-2011)

우리 믿는 이들이 왜냐고 묻는 것이 죄는 아닙니다.우리 주님조차도 이 질문을 고통의 십자가에 달리셨을때 하셨습니다.(참조 마태 26 :46) 우리도 때로는 이렇게 토로할수있습니다."주여, 왜 저를 이러한 것을 지나가도록 두셨습니까? 전 이것이 당신의 손애서 나온 것이 아님를 알긴하지만 어쨌든 사탄이 저를 이렇게 괴롭히도록 허락하신 것 아닙니까?도데체 언제쯤 이게 끝나는 건가요?"

세상은 삶의 모든 아픔과 고통에 대한 설명를 요구합니다.그들은  말하길 "난 한마디로 너네 하나님을 도데체 믿을 수가 없어. 적어도 그가 지금 하는 것보단 더 큰 사랑을 보여주어야해. 만약 나에게 그런 신의 권력이 주어진다면 난 단숨에 이모든 고통를 종식시킬텐데 말이야." 저는 왜 굶주림,홍수 질병과 멸망이 존재하는지에  답하려 시도하지도 않습니다.그러나 그렇게 세상이 질문할때 전 이렇게 반응해 줄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인류가 저지른 일에 대하여 눈물짖고 계십니다."

제 생각엔 예수님 외에는 바울처럼 고난을 받은 이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여러 각도로 아주 많은 이들에 의해 고난을 당합니다.바울은  변화된 직후에 그가 겪을 고난에 대해 미리 예고받았습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행 9:15-16). 예수님이 직접 이렇게 선포하여주셨던 것입니다. "바울이 나의 이름을 위하여 앞으로 어떻게 괴로움을 당할것인지 이제 내가 보일것이다."이와같이 여러분도 여러분의 마음(Heart)을 완전히 그리스도께 드려 그를 더욱 친밀히 알아가기로 결심하였다면 힘겨운 시간과 고뇌를 경험하게 됩니다. 세속적이고 식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알수도 없고 알려하지도 않는 고통이지요.

다윗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편 34:19). 하나님께선 바울에게 어떻게 하면 그 고생을 끝낼수있는지 풀어 설명해주시려 한적이 없습니다.다만 하나님께선 그가 어떻게 이 모든 시련과 시험을 승리해 낼것인지 보여주셨습니다.

“(예수께서)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고후12:9).

여러분이 모든걸 다 이해할 필요없습니다. 늘 여러분이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